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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서울이발관보내고카테고리 없음 2023. 3. 1. 20:05
한시장은 오후에는 너무붐비고 더워서
아침일찍 쇼핑을갔어요
4쌍의부부가 가서 다도에나온걸 메모해서
딱 가야할때만 찾아다녔어요
3시간지나자 남편들 짐도늘고
얼굴도 늘어나더군요 ㅎ
그래서 처음에 서울이발관 가랬더니
같이다니겠다고 해서 데려간거였는데?
안되겠다싶어서 한시장서5분정도되는
서울이발관을갔어요
원래 예약하고가야되는데 혹시해서요
지친남편들얼굴보더니 사장님이 예약안하면 안되는데 하시면서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같이간 다른엄마들이 면도나
귀청소에 난색을 표했어요
그런데 한국인 사장님이 소독철저히한다고 해주시고 설명해주시니 맘이놓였어요
남편들 맡기고 편안히 여유롭게 쇼핑하고 갔더니 광나는 피부를 하면서 너무좋았다고
쇼핑더따라다닐수있다고
함박웃음짖고있더라구요~~^^